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비아의 게롤트 (문단 편집) === 본편 이전 === 첫번째 작품 '이성의 목소리'[* 소설의 구성은 피카레스크식 구성이며 현재 시점이 엘란더에서 치료를 받는 시기 동안 과거의 에피소드가 나오는 방식이다. 현재 시점의 제목들은 전부 이성의 목소리이다. 즉, 구성을 보자면 이성의 목소리1 > 위쳐(스트리가의 저주를 푸는 이야기) > 이성의 목소리2 > 티클만 한 진실(저주를 받아 멧돼지 인간이 된 니벨렌이 저주를 풀기 위해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 [[미녀와 야수]]로부터 영향) > 이성의 목소리3 > 악이 더 적은 쪽(그 유명한 블라비켄의 도살자로 불리게 된 이야기) > 이성의 목소리4 > 가격이 문제(시리의 탄생 기원의 에피소드) > 이성의 목소리5 > 세상의 끝자락: 땅 끝 마을(게롤트와 단델라이언을 죽이려던 엘프들과 화해하고 토루비엘이 단델라이언에게 류트를 선물하는 이야기) > 이성의 목소리6 > 마지막 소원(게롤트와 예니퍼가 어떻게 맺어졌는지를 다루는 에피소드) > 이성의 목소리7 이렇게 반복된 구성이다.]에서는 저주를 받아 스트리가가 된 테메리아의 왕 [[폴테스트]]의 사생아[* 자기 여동생과 근친상간으로 낳은 딸이다. 자세한 것은 폴테스트 항목 참조.] 아다 공주의 저주를 풀려다가 스트리가 상태의 아다 공주에게 목에 큰 상처를 입고 부상치료를 위해 테메리아의 공국인 엘란더에 있는 멜리텔레 신전에 가서 수녀원장 네네케의 도움을 받는다.[* 이 사건은 게임 위쳐 1에서도 언급이 된다.] 이 사건 이전에는 본의 아니게 신트라 왕가의 연회에 참석했다가 후에 [[시릴라|시리]]의 부모가 되는 저주받은 [[에미르 바 엠레이스|듀니(Duny)]]와 파베타가 결혼하는 것을 돕게 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지니에게 저주를 받고 사경을 헤메는 친구 [[단델라이언]]을 구하려고 린데(Rinde)에서 치료해줄 사람을 구하는 와중에 마법사 [[예니퍼]]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게롤트와 예니퍼의 연애사는 [[예니퍼#s-3.1]] 문서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참조하자. 이하 예니퍼 문서와 중복되는 내용은 간략히 서술한다.] 이후 예니퍼는 임신할 수 없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게롤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데, 게롤트는 예니퍼의 임신에 대한 집착을 견디다 못해 그녀로부터 도망쳐 버린다. 이성의 목소리에서 게롤트와 네네케의 대화를 보면 게롤트는 예니퍼의 강한 소유욕이 너무 부담돼서 도망친 모양. 두 번째 작품인 '운명의 검'은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 단편 '가능성의 한계(The bound of Reason)'에서 예니퍼와 게롤트는 같이 녹색용 사냥대 합류하면서 다시 만나는데, 예니퍼는 반가워하기는 커녕 자신을 차버린 게롤트를 좀벌레보다 더 증오한다.[* 돈을 마련하려고 용을 사냥해달라는 예니퍼의 부탁을 게롤트가 거절한것도 있었다.] 하지만 예니퍼가 용의 새끼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고 용 레이드를 방해, 여차저차 화해하고 다시 연인이 되는 듯 했으나...... 다음 단편 '얼음 조각(A shard of Ice)'에서 느닷없이 게롤트 앞에 예니퍼의 옛 애인 이스트레드가 나타나는 바람에 또 균열이 찾아오지만 본 에피소드 안에선 예니퍼가 이스트레드를 차버리면서 관계가 봉합된다. 문제는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선 또 깨져 있다. 이후 게롤트는 밥벌이를 위해 여기저기 떠돌면서 예니퍼를 잊지 못하고 그녀를 놓친 것을 계속 후회한다. 도중에 뛰어난 여성 음유시인이자 단델라이언의 친구인 에시 다벤(Essi Daven)과 만나 그녀는 게롤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이 매력적인 에시조차도 예니퍼를 대신하지는 못한다.[* 게롤트의 심리묘사를 보면 에시를 보면서도 계속 예니퍼와 비교하고 예니퍼를 떠올린다. 에시가 불쌍할 정도. 사실 단델라이언이 그녀를 짝사랑했고 어린 에씨를 샛별눈동자로 부르는 등 그녀의 재능을 총애했었다. 그녀는 게롤트에게 끌리지만... 단델라이언은 두 연인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고 에시는 헤어지기 전날 게롤트와 동침을 하게 된다. 단델라이언은 이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위쳐와 여류시인의 아름다운 발라드를 만들지만 에씨는 그 날 이후 게롤트와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된다. 4년 뒤에 비지마에서 창궐한 천연두에 목숨을 잃기 때문. 나중에 불타는 시체들 속에서 게롤트가 생일 선물로 준 푸른 진주를 꽉 쥔 채로 죽은 에씨를 단델라이언이 발견하고는 슬퍼하면서 건져내어 따로 묻어 주었다. 이후 단델라이언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끝나지만 실제로는 비극으로 끝난 이 위쳐와 여류시인 간의 사랑을 노래한 발라드를 누굴 위해 다시는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에시 다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해외 위키를 참조하자.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 중이라면 웹페이지 화면에서 마우스를 오른쪽 클릭한 뒤 한국어로 번역을 선택하면 조금 불편하지만 읽기 자체는 가능하다. [[https://witcher.fandom.com/wiki/Essi_Daven|#]]) 소설 '운명의 검'에서 게롤트는 약속한 6년이 지나 신트라를 방문한다. 이때 게롤트의 언동을 보면 아이가 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운명을 거부하고 싶은 다층적인 심리를 보여준다. 칼란테 여왕은 시리를 내주기 싫은 것도 있지만 위쳐 양성 과정 생존율이 3할 턱걸이라는 사실을 사전의 조사로 알고 있어서 더더욱 시리를 내주기 싫어하며 여러 아이들을 보여주며 저 남자 아이 중 하나라고, 정말 그 아이와 자네가 운명으로 엮였다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여차저차 위쳐는 아이를 데려가지 않기로 하고 여왕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겠다고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 될 거 같다고 말을 하는데 정말 닐프가드 전쟁이 터지면서 이때가 칼란테와 게롤트의 마지막 만남이 된다. 이밖에도 소설이 액자식 구성이라 이런 저런 과거 장면이 나오는데, 예니퍼와 다시 만나 하룻밤 관계를 가지고 그녀에게 자신의 운명의 아이를 찾아가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게롤트가 신트라를 떠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브로킬론 숲에서 [[시릴라|시리]]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처음엔 시리가 그 아이인지 몰랐지만 나중에 알게 되고나서 운명을 거부하기 위해 가지 말라고 외치는 시리를 뒤로하고 떠나버린다. 닐프가드의 북부 침공이 개시된 이후 어느 시점, 게롤트는 피난민으로 난리통인 강가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친우 단델라이언을 만나게 된다. 시인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던 게롤트는 신트라가 멸망했다는 말에 자신의 운명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조차 사라졌다는 것에 허무함을 느끼고 단델라이언과 강을 건너 어느 시점에서 헤어지고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는데 이때 곤란에 빠진 상인을 괴물들로부터 지켜주다 큰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게 된다. 그런데 상인의 마차에 실려 길을 가던 중 케어 모헨에 자신을 버린 생모(生母) 비세나(Visenna)를 만나게 된다. 비세나는 괴물과 싸우다 부상을 입은 게롤트가 정신을 잃은 동안 그를 극진히 치료해주고 회복을 돕는데,[* 상인 유르가의 말로는 쓰러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코피를 흘리며 무리했다고 한다.] 모자는 짧은 대화를 나누고 게롤트는 날이 밝으면 한 번 더 대화를 하자고 했으나 비세나는 자신을 찾지 말 것을 당부하며 게롤트를 재운 후 떠나버린다. 운명의 검에서는 게롤트의 냉소적인 성격이 강조되며, 운명이나 정해진 미래에 대해 부정하면서도 달관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자신의 운명이 어머니가 자신을 케어 모헨에 버린 것에 의해 시작된 것과, 그로 인해 가지게 된 위쳐라는 직업이 항상 죽음과 맞닿아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주변사람들 역시 그런 운명에 처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것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에 그런 태도를 취했던 듯하다.[* 유르가가 마법사들이 전투에 나서서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예니퍼가 죽었을지 모른다 생각하며 걱정한다.] 그래서 멜리텔리의 사원에서 상처를 치료할 때 그의 미래를 점쳐주겠다는 네네케의 반강요에 가까운 요청을 끝까지 거부했다. 여하튼 상인 유르가에게 의외성의 법칙을 요구하며 괴물을 퇴치한 게롤트지만 중상을 돌봐준 유르가에게 없던 일로 하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르가의 집에서 멸망한 신트라를 탈출해 유르가의 부인에게 거둬진 시리를 마침내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온 소녀와 포옹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거봐요, 내가 당신의 운명인 게 맞죠?" >'''"시리, 너는 운명 이상이야."'''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드라마)|위쳐]] 시즌 1의 내용은 바로 단편소설집 이성의 목소리 + 운명의 검의 스토리를 엮어 만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